
공포게임 남주와 감금당했다(플랑비)
「공포게임 속 메이드가 되었다.
탈출하려는 남주에게 페널티를 주거나 안내를 해주는.
남주를 빨리 나갈 수 있도록 돕기로 했는데
얘 왜 안나가..??」
피폐를 감당할 수 있을 자만이
도전하는 걸 추천한다.
너무 몰입해서 읽다 보면
내 정신도 붕괴되는 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지도...
뭔가 답답함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
(피폐란 이런 건가..??)
피폐를 제대로 읽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한 번에 몰아 읽는 건 살짝 어렵..
하지만 내용이 흥미롭고 재밌어서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다.
(정신 건강을 위해서... 그라베로)
상황이나 그 상황에 따른 감정들을
작가님께서 되게 흡입력 있게 잘 쓰시는 것 같다.
그래서 더 몰입해서 읽게 되는 듯.
한 번쯤은 꼭 읽어보는 걸 추천!!
저택의 메이드인 샬롯은 누구인지
저택과는 무슨 연관이 있는지
관리자는 무엇인지
남주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저택에 숨겨져 있는 건 무엇인지
소설 속에서 조금씩 풀리고 있지만
제대로 풀린 게 없어서
궁금증이 해결될 때까진 계속 읽어봐야겠다.
최근에 일레스톤 이후로
신작들 중에서 재미있는 작품들이 없어서
좀 시들시들했는데
이 작품 읽으면서 신작을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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