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일레스톤 저택의 100가지 저주_카카페

이만 총총 2022. 12. 14. 10:55



일레스톤 저택의 100가지 저주(틴타)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는데
주인공을 위해 희생하는 네크로맨서..?
이런 큰 힘을 가지고 쉽게 죽을 수 없어
작중 악역인 일레스톤 저택으로 가자.
"저택의 저주를 풀어드릴게요. 대신 절 키워주세요"
<일레스톤 저택의 지침서>
첫 번째, 저택의 입구로 출입을 금한다.…」

주인공인 시모네가 가진 힘을 이용해서
일레스톤 저택이 저주를 해결하는데
귀신, 저주 등 이런 일들을 해결하는 거라
낮보다는 밤에 보는 게 훨씬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본 소설 중에
제일 제일 재미있고 흥미진진했다.
그리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첫 화 읽기 시작하고 마지막 편까지 다 보고서야
잠이 든 소설....

시모네와 귀신과의 티키타카 뭐 이런 건 없지만
읽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귀신이 있는데
나름 감초 같은 느낌이기도 함.

살짝 스포 아닌 스포를 하자면
일레스톤 대공가의 저주를 해결하지만
큰 저주들을 제외하고는
새로운 에피소드들도 나온다.

다음 편을 간절히 찾게 되는 소설인 듯.

로맨스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기대 없이 보는 게 좋다.
로맨스 없어도 진짜 재미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