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온 우주가 돕는 여동생 시나리오_카카페

이만 총총 2022. 12. 6. 17:03



온 우주가 돕는 여동생 시나리오(톄제)

「무인도에 수학여행 왔다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해
갇히게 되는... 초대박 드라마에서
주인공 여동생이 되었다.
이곳에서 <우리 살아있어요>
생존 라이브를 시작하는데!!」

이 작품 읽기 시작하면 짜증내면서도
계속 읽게 되는 듯.
흡입력이 진짜 좋은 것 같다
(트*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하고
부분 부분 글이 매끄러운 느낌을 받진 못했는데
재미있어서... 소장권 다 질러버렸...)

소재도 굉장히 흥미롭고 주인공 캐릭터들도 좋고
다만 글을 읽다가
한 번씩 어? 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뒤에가 궁금해서 넘어가게 되는 것 같다.
(단어 선택이 좀 극단적인 것 같기도 하고
기존 캐릭터들의 성격이 갑자기 확 바뀌는
부분에서 음? 하지만 그냥 이해를 포기하면
글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다.)

98화까지 읽었는데
이제 서서히 어렸을 때 비밀과
한린도의 인공 섬에 관해서 밝혀지기 시작한다.

최근에 본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소재가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주인공의 성격은 전 작품의 주인공과
비슷한 성격인 것 같기도? )
(톄제 작가님의 전 작품 재밌게 읽었다면
이번 작품도 재밌게 읽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