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질하는 성녀님의 SSS급 귀환잼_카카페

칼질하는 성녀님의 SSS급 귀환잼(날쥬)

「차원이동만 2번 당하고
드디어 지구로 돌아왔다아아!!!!!!

내 가족들은 S급이 되어 있었고,
난 SSS급 랭킹이 되어
헌터 생활을 하는데
차원이동했던 세계가 지구랑 연결??」

주인공이 정말 세서
웬만하면 다 없어버려 시원한 느낌이다.

여려가지가 섞여있지만
잘 풀어쓰셔서 깔끔하게 전개되는 듯.

가족들도 다 매력 있고
지금까지 읽어 본 바
가족들 다 주인공으로 서사 풀어도
한 편 나올 듯...
(흠.. 막내는 제외)

개인적으로 차원이동 세계에서
만났던 캐릭터들한테 마음이 간다고 해야 할지..
걍 다 같이 행복했으면...

주인공이 처음부터 강한 게 아니라
물론 재능은 뛰어났는데...
차원이동 당하면서
굴리고 굴려지고 또 굴려져서 강해진 거라
차원이동 당했을 때 이야기 나오면
좀 슬퍼짐...
(그래도 행복했던 기억도 있음)

함께 굴려진 차원이동 동료들도
제2의 가족 같은 느낌.

위에 내용을 다크한 느낌으로 써버렸는데
글 자체는 재미 요소가 더 크고
밝은 느낌임.

참고로 약 150화까지
남주가 나오긴 하지만
주인공과 만나진 못함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곧 만날 것 같긴 함...??
좀 더 기다려야 될 것 같기도...??

선물함에서 대여권을 주거나
추천작으로 떠서 본 게 아니라
어쩌다 찾은 작품이라
기대가 없었는데
(표지도 살짝 한 몫함)
생각보다 재밌어서 하루 만에
연재분 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