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내 부하들이 미친듯이 유능하다_카카페
이만 총총
2022. 11. 29. 15:16

내 부하들이 미친듯이 유능하다(NoCount)
「그냥 유능한 부하들인지 미친 채로 유능한 건지.
유능한 부하들 덕분에 오해가 미친 듯이 쌓이고,
부하들의 충성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알 수 없는 힘을 가진 척 연기까지..」
이 작품은 착각과 오해들이 합쳐져
상황마다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
착각계 좋아한다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품 자체만 봐도 재밌음)
게임기계 동기화율 1%로 인해
알 수 없는. 아주 큰 힘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보스와
살인광이자 생각을 알 수 없는 부하,
꼬맹이 미소녀 암살자 부하
캐릭터들이 되게 재미있다.
읽다 보면 묘하게 부하들에게
감겨드는 느낌을 받아서 나중엔
미친 짓을 해도 웃음이 나온다ㅋㅋㅋㅋ
빙의 이런 내용이 아니라
게임기 속에 들어가 게임하는 내용이지만
게임 밖의 이야기는 잘 나오지 않는다
(현재 읽은 바로는)
그래서 뭔가 게임 속이지만
게임 속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부하들이 유능하다고는 하지만
주인공 자체도 (싸움 능력이 좀 떨어지지만)
상황 판단이나 말하는 거나 유능한 듯.
완결작이라서 몰아서 읽기에 좋다.
간단하게 읽을 작품을 찾는다면
읽기 좋은 듯.
+ 시리즈도 같이 본다면
시리즈에도 있는 작품이라
시리즈에서 먼저 읽고 카카페에서
뒤에 이어서 읽는 걸 추천.
완결까지 읽은 후

200화로 완결되는데 마지막까지
시원하게 전개된다.
착각과 거짓으로 시작했지만
초반에 했던 말들은 결국 진실이 되는.
참고로 깔끔한 마무리를 원한다면
에피소드는 보지 않고 끝내는 걸 추천.